[물놀이 체험활동]

뜨거운 여름이 무르익으면 찾아왔던 물놀이. 

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간 진행하지 못했던 물놀이를 드디어!!!! 다녀왔습니다.

다른 센터의 친구들과 한데 모여 북적거리는 시간을 보냈기도 했었지만,

이번에는 한적한 장소에서 우리 센터 아이들끼리 신나게 놀 수 있도록 계획하였습니다.

물놀이 장소는 마산 내서읍에 위치한 카페 '랑스'의 수영장과 카페 바로 옆 시원한 계곡!

집에서 가져온 형형색색 물총으로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하고,

스노쿨링 잠수경을 끼고 계곡 돌 사이사이 숨어있는 다슬기를 잡기도 했습니다.

"선생님, 벌써 갈 시간이예요? 더 놀고 싶은데!"

"하루종일 물 속에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너무 재미있어요!"

"다슬기 이~만큼 잡았는데, 다시 놓아주고 갈거예요. 얘들아 잘 살아!"

도시에서의 소음과 캐캐한 공기를 잠시 뒤로하고,

조용한 자연속에서 친구들과 물장구를 치며 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.